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식 웨이보 계정에 따르면, 최근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는 증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어떤 규제도 당신의 자산을 소각하도록 제한할 수 없으며, 최악의 경우 우리는 소각을 멈춰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날 “바이낸스의 지난해 매출은 4억 달러 규모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