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코인 사이버 마일즈 알아보기!

Cybermiles는 한 마디로 블록체인 아마존이 되고자 합니다. 고객과 고객의(=C2C)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블록체인에서 구현하고자 합니다.

2014년에 런칭한 5miles 라는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있는데요. 설립당시 800억원 이상의 펀딩을 받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약 1,200만명의 유저와 연매출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앱기반으로 모바일 사용이 간편한 특징이 있습니다. 

2017년 8월, 5miles는 블록체인 개발 연구소 5xlab을 알렸습니다. 설립 목적은 더욱 안전하고 투명한 온라인 쇼핑을 위해 5miles에 블록체인을 입히고 거래 내역을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보호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개발중인 블록체인이 Cybermiles 입니다.

CyberMiles가 구현되면 암호화폐 CMT(CyberMiles Token)로 거래를 진행할 것입니다. 사이버마일즈는 온라인 전자상거래도 결국에는 거래를 잘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쏠리는 독점화현상을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CMT에 마스터 노드 기능을 넣었는데요. 일정 코인을 사이버마일즈에 예치하면, 마스터 노드로써의 권한을 갖고 사이버마일즈의 운영에 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대시도 채택한 방식으로써, 1세대가 송금, 2세대가 Smart contract 였다면, 마스터 노드는 3세대가 갖춰야할 블록체인 생태계의 Governance(통치) 방식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CMT는 단순 결제를 위한 가상 포인트 머니가 아닙니다. 온라인 쇼핑몰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CMT 의 기능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팝업과 같은 광고를 내서 소비자를 유치할 때에도 CMT를 사용하게 되고, 소비자에게 채팅을 걸 때에도 CMT가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마일즈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위에 CMT가 적용될 수 있고 이는 CMT 마스터 노드들의 결정에 의해 하나씩 실행될 것입니다.

설립자들은 공학박사들이지만, 사업 경험도 풍부한 사람들입니다. 핵심 멤버들은 대부분 20여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는 배테랑들이며, 그들의 경력 또한 이베이, 알리바바 등등 전자상거래 회사에서 경험이 풍부합니다. 한편으로 전자상거래 최대 규모인 두 나라 중국, 미국에서 다양하게 경험이 있는 점이 돋보이며, Finance, Law 에도 전문가를 배치하여 조직이 매우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사이버마일즈는 이더리움처럼 가상머신을 세우고, dApp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면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사이버마일즈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으며, 무엇보다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위해 트랜잭션 속도(TPS)를 끌어올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