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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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5 18:25
STO(증권화 토큰발행), 스테이블 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이슈 다뤄
글로벌 최초 STO 연맹인 ‘STOCOOP’ 선포식도
▲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ChainPlus)’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 행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1월 23-24일 양일간 열린 ‘체인플러스’에서는 증권화토큰, 스테이블 코인 등 최근 암호화폐 이슈를 다룬 대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평가받았다.
체인플러스에서는 증권화토큰 거래소 KSTOX, 증권화토큰 발행 플랫폼 Securitize 및 Polymath, STO 초기 투자펀드 캐빈캐피탈, 미국 최초의 증권화토큰 거래 플랫폼 OFN(Open Finance Network) 등이 모여 최근 암호화폐 대안으로 부상한 STO(증권화 토큰 발행)과 스테이블 코인 등 암호화폐 이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KSTOX는 비전크리에이터 그룹에서 런칭 예정인 한국 증권화토큰 거래소다.
KSTOX측은 “한국의 자본통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투자자보호 시스템 기반의 증권화토큰 거래 플랫폼으로 금융투자 시장을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 체인플러스’에서 발표 중인 정주용 비전크리에이터 대표
STO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초 STO 연맹인 ‘STOCOOP’ 선포식도 진행됐다. STOCOOP의 초기 멤버로는 비전크리에이터, 캐빈 캐피탈, OFN, GSX그룹 등 글로벌 증권형 토큰 거래소, 펀드, 플랫폼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실비오 스킴브리 몰타 장관, 칼레 폴링 에스토니아 국회의원 등 정부 주요인사가 참가해 기술의 변화에 정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신현성 테라 대표, 팀 드레이퍼, 야오 용지에 숑안펀드 회장 등 세계 블록체인 업계의 금융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끌었다.
신현성 테라 대표는 “과거 암호화폐 시장에 거품이 끼었던 것이지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는 밝다.”며 “블록체인으로 결제절차를 간소화해 효율적인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응관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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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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