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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가상통화 업계에 광폭행보

제이정 0 465

가상화폐 월렛 만드는 스타트업에 260만 파운드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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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스마트폰 생산업체 삼성이 프랑스 가상화폐 월렛 기업 Ledger사에 대해서 260만 유로(약 30억 3000만 원)의 출자를 했다고 프랑스 지방 미디어 Capital의 보도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스마트폰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의 이런 움직임은 가상통화업계에 큰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Ledger사는 프랑스를 거점으로 인기 가상화폐 월릿 ‘Ledger Nano S’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CEO인 Eric Larchevéque는 현지 미디어 Capital의 보도에 “정보가 확실하다”라고 인정했지만 현 단계에서 더 이상 상세한 코멘트는 하지 않았다. 

한편 Ledger사에 출자를 표명한 삼성은 2019년 블록체인 관련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 한해가 되고 있다. 지난 2월에 신형 스마트폰"Galaxy S10"의 발표 때는 가상화폐 지갑이 초기 탑재되는 것으로 발표해 전 세계 주목을 끌었고, 최근 이더리움 기반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 중이며 삼성 코인 발행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한 임원의 발언으로 벌써부터 시장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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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186&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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