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를 위한 에어드랍 받는 방법 케이스별 정리

거래소 정보 한 눈 정리  : http://kk0704.blog.me/221399871604

안녕하세요.

이 글은 가상화폐 나 에어드랍 등을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처음 이 블로그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게 하기 위한 글입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하나씩 하나씩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도 읽기 싫으시면 돈 벌기 싫다는 겁니다. 공짜로 돈버는거 없습니다.

꼭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1. 복잡하게 용어 및 원리 등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지 않습니다.
2. 아주 직관적으로 'A를 하면 B를 받는다.' '그 B로 C를 하면 돈이 생긴다' 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각 케이스 별로 설명해드릴테니 각각 정리를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1. 거래소 가입 이벤트
1-1. 원화로 주는 경우 : 
가장 간단하고 직관적인 케이스입니다. 가입을 하면 원화를 줍니다. (보통 3천원)

예) 캐셔레스트(3천원), 빗썸(3천원), 뉴드림거래소(3천원), 빗키니거래소(1만원),올스타빗(2만원) 

단, 각 거래소마다 출금 기준이 있습니다. 해당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출금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올스타빗의 경우 2만원을 바로 받으실 수 있지만 출금을 위해선 '입금'을 반드시 한 번 해야하며 입금 후 72시간(거래소마다 상이 보통 72 또는 100시간) 기다려야 출금이 가능합니다. 

각 기준을 잘 확인하신 뒤에 조건을 맞춘 후 출금하시면 됩니다. 출금은 다들 조건에 맞으면 절대 거절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출금은 각 거래소마다 '원화 출금하기' 메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2. 코인으로 주는 경우 : (코인을 받는 것을 '에어드랍' 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현재 가장 흔한 케이스입니다. 보통은 각 거래소에서 자체 제작한 코인을 일정 양만큼 지급해줍니다. 

이 코인을 현금화 시키기 위해선

1. 거래소가 오픈을 해야 한다.
2. 거래소가 자체 제작한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열어줘야 한다. (이것을 '상장'이라고 부릅니다)

라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잘 알만한 케이스가 '비트소닉' 사건일 겁니다.
비트소닉의 경우 한 때 회원 가입시 80개의 거래소 자체 코인을 지급해줬습니다.

그 당시 가격이 약 600원 즉, 현금으로 약 48,000원까지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거래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대요.

'매수', '매도' 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 
'구매', '판매' 로 대체해서 읽으시면 아주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대표적인 케이스 비트소닉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대부분 똑같이 작동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위에가 약간 파란색, 아래가 붉은색으로 보이실 겁니다. 
보통  '파란색'은 '내가 이 가격에 팔고 싶다' 라고 올라온 것입니다. 
           '붉은색'은 '내가 이 가격에 사고 싶다' 라고 올라온 것

위의 이미지의 경우
178원에 17,510개만큼 누군가 팔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177원에는 15,987개만큼 누군가 사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만약에 제가 지금 80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코인 투자를 하려는게 아니라 '돈을 바로 만들기' 위한 목적입니다. 

즉, 구매를 원하는 사람에 바로 넘겨야 한다는 뜻이죠? 현재는 177원에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최고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아까 말한 것처럼 '매도' = '판매' 쪽을 보신뒤 수량에 80개 (혹은 오른쪽에 %를 누른뒤 최대)
매도 가격에 177원 (현재 구매하려는 사람의 가격이 177원이니까)

짠, 이렇게 입력하신 뒤 매도하기를 누르면 바로 현금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 뒤는 1-1 케이스와 같이 원화 출금하기를 찾아 출금하시면 됩니다.

거래소 예약 정보 한 눈 정리 : http://kk0704.blog.me/221399871604

이 정도만 할 줄 알아도 모두 훌륭하게 공짜 돈을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당부 1. 거래소 코인을 지급 받았을 경우 언제 팔지 타이밍을 보는 것은 '본인 판단' 입니다. 

그 누구도 '언제 파는게 최고 이득'이다. 는 알지 못합니다. 

저만 해도 비트소닉 80개를 개당 180원에 팔아치웠습니다. 엄청나게 손해를 봤죠. 물론 공짜니까 손해라고는 못하지만 얻을 수 있던 돈을 못 벌었으니 판매한 사람 입장에선 손해로 보이죠?

당부 2. 거래소가 언제 오픈하고, 해당 거래소에서 사전 예약 보상 코인을 언제 지급하고, 그 코인이 언제 상장되는지 파악해두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루빗 거래소 가 오픈하였습니다. 해당 거래소는 사전 예약시 거래소 코인 500개를 지급해줬습니다. 현재 기준 약 5원에 판매 중이며 아마 제 생각엔 더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 직후에는 약 10원까지도 잘 하면 파실 수 있었습니다. 

잠깐 사이에 몇 배가 차이나는게 바로 '코인' 시장입니다. 이곳에선 곧 '정보'가 힘입니다.

현재 루빗 사전예약으로 받은 500개를 팔아도 당장 출금을 할 수 없으니 입금을 한번 하신 뒤 72시간 기다린 뒤에 출금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2. 지갑 생성 에어드랍 이벤트
UIOEX 거래소에서 했던 '딜리버리K' 지급 이벤트

현재 BIMAX에서 진행 중인 'HEX' 지급 이벤트

뉴드림 거래소에서 진행했던 지갑 생성 이벤트 등등

많은 거래소에서 '지갑 생성'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하곤 합니다.

매우 간단한데 잘 못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시는 코인제스트를 들도록 하겠습니다.

코인 제스트의 경우 가입 후 '지갑 생성' 시 1COZ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회원가입을 잘 마치시고 나면 '입/출금' 메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보통 많은 거래소들이 '나의 자산' 혹은 '지갑 관리' , '입출금' 등등의 메뉴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외국 거래소의 경우 Deposit/Withdraw 정도로 보여줍니다.

저는 이미 코즈 지갑을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코인으로 예시를 들겠습니다.

이처럼 이 코인의  '입금' 을 보시면 아직 주소가 없으니 주소를 발급해달라고 나옵니다. 

쉬운 예로 따지면 제가 국민은행 계좌가 없으니 국민은행 계좌를 만들라고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각 코인마다 자신만의 입금 주소가 있어야 다른 거래소 혹은 다른 지갑으로 이동할때 그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소로 통용되는 코인들도 있지만 이건 어려우니까 다음 기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기서 '주소 발급' 을 누르면 

 짜잔~ 아주 간단하게 지갑 주소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거래소마다 지갑 주소를 자동으로 전부 만들어주는 곳이 있고 수동으로 하나씩 눌러서 발급해줘야하는 거래소가 있습니다.

지갑 생성 이벤트를 하는 거래소는 자동으로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뜻이겠죠?

생각보다 이런 지갑 생성 이벤트로 발급되어지는 코인들이 가격이 매우 올라 비싸게 거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UIOEX에서 딜리버리월드의 경우 지갑생성시 50개를 지급해줬는데 현재 약 1300원 거의 4 ~5만원 어치를 지급받은 셈입니다.)

바로 팔으셔도 좋고 가만히 냅두다가 가격이 올랐다는 소식 듣고 파셔도 좋습니다. 위에서 당부한 것처럼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