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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CFTC,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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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대 금융규제당국인 SEC(증권거래위원회)의 Jay Clayton장관과 CFTC의 Christopher Giancarlo 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미국 국회 상원청문회 "2020년도 SEC및 CFTC의 예산"공청회에서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중요하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Clayton는 예산 위원회에 대해서 “미국의 규제검사국은 가상통화 등의 디지털 자산이 고위험 투자 상품으로 규정하고 있어 ‘거래 시장부’에서는 가상통화 및 블록체인에 있어서의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미국은 디지털 자산시장에 대해서 경계하면서도 발전이 빠른 블록체인 업계에 관한 지식의 숙지 및 활용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고 주장하며 가상화폐는 2018년 같은 ‘법령준수 검사국’의 2019년의 감시 활동 6대 우선 사항의 하나임을 다시 언급하며 SEC의 투자자 보호의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로 ‘가상화폐의 아버지’라고도 커뮤니티에서 일컬어지는 CFTC의 Giancarlo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해 기존의 비즈니스와 달리 서드파티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과 프로젝트 개발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당국도 그 페이스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필요불가결하며 현재 규제당국에 있어서는 블록체인 및 가상통화에 대한 지식력이 가장 결여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CFTC의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안에 이더리엄의 선물거래 상품이 인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일 이더리엄 선물거래가 CFTC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면 이더리엄의 현물에도 투자하려고 하는 기관투자가에게 접근이 가능해 향후의 인기 펀드의 하나로 여겨질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428&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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