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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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12:45
파운드화, 금리인하 시기상조 발언에 상승
EUR/USD
전일 유로화는 EU의 경기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영업일 대비 0.06% 하락한 1.11294달러를 기록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ECB의 빌레로이는 향후의 경제 전망에서 EU의 경제 후퇴를 부분적으로 배제해도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ECB의 정책도 EU의 경제가 회복되는 수준에 따라 안정화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유로화에긍정적영향을 미치게충분했다.하지만미국과중국의1단계합의문서명식을앞둔 긴장감에 유로화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국의 서명식 진행 상황에 따라 유로화의 향방이결정될 것으로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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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USD
전일 파운드화는 영란은행의 금리인하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제기된 영향으로 전 영업일 대비 0.30%상승한 1.30286달러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 전문가는 이달 말 열리는 영란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섣부른 조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선거 이후의 경제 지표가 현재 영국 경제가 놓인 불확실성의 늪을 극복할 만큼 충분한 신호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연달아 BOE의 정책 결정자들이 금리 인하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직후의 반대 주장이기에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에 파운드화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영란은행의 금리인하 여부에 파운드화가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만큼,관련된언급에 귀기울일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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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전일 달러-엔은 4분기 기업 실적을 주시하는 가운데, 1단계 무역 합의에 대한 기대감 지속된 영향으로 전 영업일 대비 0.02% 상승한 109.99엔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날은 주요기업들의지난4분기실적이발표되며본격적인실적시즌이왔음을알렸다.씨티그룹과 JP모건 등 주요 금융주들의 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예상치를 상회하며 미 경제에 대한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12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전월비 0.2% 상승하며예상치를하회한영향으로실적호조의영향은상쇄되는듯했다.한편미중간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을 앞두고 미국이 대선때까지 대중국 관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불안감을 키웠으나, 시장 영향력은 제한되었다. 합의문 서명식을 앞두고 다양한 소식이전해지는만큼, 해당내용을면밀히체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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