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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KTOCO) ‘NBIT’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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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물운송사업협동조합(KTOCO)과 블록체인 개발사 NBIT가 3월 13일(수) 화물운임 결제시스템 OAS토큰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운송회사와 화물차주간의 화물운임 결제시스템 지원사업 및 ‘OAS토큰’ 연계 신규 금융상품 개발사업 협업, 해당 협력사업 등 수행사업에 대한 홍보활동 등의 협업을 위해서다.

KTOCO측은 “물류분야와 전자문서산업 분야의 융합으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과 더불어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KTOCO가 OAS토큰 발행사인 NBIT 와 손잡고 물류 블록체인 기반의 유통이력 관리는 물론 ‘스마트 결제서비스 시스템’를 제공하는 것으로, B2B 물류에서 종이인수증을 대체하는 모바일 활용 전자인수증을 정착시킨 KTOCO의 OAS토큰의 결제수단 상용화 계획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OCO 조영진 이사장은 “OAS 토큰을 화주, 화물차주, 운송업체, 수하인 간 운임결제수단으로 이용함으로써 OAS토큰의 활용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OCO는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DCA)와 지난 2014년 물류분야 전자문서활용·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BIT 이상수 대표는 “OAS 블록체인 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블록체인기술의 핵심인 보안성과 안전성을 갖춘 OAS토큰의 상용화를 이루어 앞으로 물류산업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BIT는 블록체인 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아프리카 우간다 정부의 블록체인사업에 진출했으며, 2018년 5월 20일 두바이에서 OAS 론칭을 완료했다.

이더리움 기반의 OAS토큰은 블록체인 안전결제 서비스, 사물인터넷 보안기기, 기밀보장 임대형 프라이빗 안전 호스팅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NBIT측은 KTOCO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신기술을 물류산업에 적용하여 국내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4차 산업 시대에 걸 맞는 물류기술 혁신의 선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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