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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아직 안전하지 않다

제이정 0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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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넬슨 미니어(Kraken Nelson Minier) 암호화폐 장외 거래소(OTC)의 책임자는 오늘날의 암호화폐 거래 산업을 월가(Wall Street)의 예전 모습과 비교하면서 비트코인(BTC)을 투자자들의 안전한 피난처로 부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Nasdaq TradeTalks과 인터뷰를 통해서 주장했다. 

"월가(Wall Street)는 예전 같지 않다. 월스트리트(Wall Street)에 처음 15년 간은 재미있었다. 나는 매우 운이 좋았다. 나는 CDS 시장에서 시작했는데, 이 CDS 시장이 암호화폐와 아주 많이 닮아있다. 여기에는 많은 금융 혁신과 거래들이 있다. 아주 그런 느낌인데, [...] 이 진보와 에너지, 열정들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터뷰 진행자의 "비트코인(BTC)이 피아트 통화가 영향받는 통화정책 제한에 노출되지 않아 '안전피난처 자산'이 되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질문하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비트코인(Bitcoin)이 높은 변동성을 감안할 때 안전한 피난처 자산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이르다. 그러나 아직 안전한 피난처 자산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것이 하나의 자산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이 포트폴리오 관리를 시작하고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장이 흔들리고 있을 때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을 전에는 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비트코인(Bitcoin)을 안전한 피난처 자산으로 부르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확실히 그 길로 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 김신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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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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