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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 분쟁지역 해결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

제이정 0 423

투명성 기반으로 각종 분쟁 해결 및 신분 위조 방지에 블록체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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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500억 달러 상당의 자본을 출자하는 구상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의 블록체인 기업 Orbs사와 협의 중이라고 Coindesk가 보도했다. 

Orbs의 공동 창업자 Netta Korin는 Coindesk에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서 “이번 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바레인에서 국제회의가 열렸으며, 미국 정부 관계자와 비밀리에 복수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Korin에 의하면 미국정부가 직면한 문제에는 효율성과 투명성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Korin는 이번 블록체인으로 접근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있어 매우 큰 변화를 낳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으며, 처음은 기부 관련 부분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하지만, 머지않아 투자 분야에의 응용을 시작으로 투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팔레스타인에서의 제휴 기업 등 이번 프로젝트의 자세한 것은 현시점에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오랜 세월에 걸친 영토 문제 또한 블록체인 기술 이용 가능성도 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향후 어떤 의도로 블록체인을 이용해서 전 세계 화약고로 불리는 중동지역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 James Lee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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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518&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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