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정부, '암호화폐 자산 관리 워킹 그룹' 설립

TITO MBOWENI 재무장관, 암호화폐는 '부가가치세 용도로 활용하는 금융서비스'

▲ 남아프리카 재무장관 Tito Mboweni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연구를 전담하는 ‘암호화폐 자산 관리 워킹 그룹(Crypto assets regulatory working group)’을 설립했다고 Cointelegraph가 1월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재무장관 Tito Mboweni는 "업계 전반의 논평과 참여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관리 워킹 그룹이 2019년에 이 주제에 관한 최종 연구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Tito Mboweni 재무장관은 또 "남아프리카 국세청이 내년 세금신고서에 암호화폐를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Tito Mboweni는 "2018 세법 개정안은 자본이득세의 용도로 분류되는 개인사용 자산이 아닌 암호화폐를 부가가치세의 용도로 활용하는 금융 서비스로 명확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경택 기자 (mcqingz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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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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