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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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8 13:17
미국 대형 거래소 Coinbase가 암호화폐 이더리움클래식(ETC)의 "51% 공격"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일본 암호화폐거래소 Coincheck가 "51% 공격"을 우려해 입·출금 정지 조치를 내렸다.
코인체크 거래소 관계자는 안전성을 확인하는 대로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1월 8일(현지 시간)자 코인체크 트위터 공식 계정은 'ETC입출금에 관하여' 라는 제목으로 "당사는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AM 8:50무렵부터 ETC의 입출금을 일시적으로 정지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Coinbase는 8일(현지시간), '51% 공격'을 포함한 'Reorg'행위를 1월 5일(현지시간) 발견했다고 밝혔다.
ETC(이더리움) 공식 디벨로퍼 단체도 공격상황을 조사하면서, 각 암호화폐 거래소에 블록의 '확인수'를 늘림으로써 임시대책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Coinbase는 이미 '51% 공격'이 진행 중으로, 고객의 자금 보호를 위해 입출금을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경택 기자 (mcqingz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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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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