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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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19:43
'쉬운 블록체인'을 지향하는 베잔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 Blockchain-as-a-Service)이다.
~aaS는 ~로서의 서비스라는 의미로 IT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주로 Software as a service, infrastructure as a service,
Cloud as a service로 많이 알려졌다. Software나 Cloud같은 서비스를
같은 코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제공하여
고객이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와 같은 서비스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베잔트는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를 통해 기업이나
개인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새로이 구축하지 않고도
베잔트가 제공하는 기술과 툴을 통해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다. 기업은 베잔트에서 이미 만들어 놓은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웹서비스처럼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신규 서비스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지 않아도 되며,
심지어 개발자가 없더라도 기업이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어
베잔트가 모토로 하는 '쉬운 블록체인' 구현이 가능하다.
고로 글로벌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IMB 역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을 제공한다.
한국 최대의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의 창업자인 김대식 전 대표이사와
네이버 그리고 카카오· 이베이 출신 엔지니어들이 싱가포르의
스타트업인 BZF(Bezant Foundation Limited)에 CCO로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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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베잔트는 빗썸 거래소에 상장하였다.
빗썸 상장을 통해 베잔트 토큰 유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베잔트 BaaS(Blockchain as a Service,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디앱(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는
더욱 빠르게 조성되고 확산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