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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체이스, 이더리움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 송금 플랫폼 개발

제이정 0 527

스탠포드 대학 및 VISA사의 공동 개발로 GITHUB상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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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체이스는 이더리움 베이스의 플랫폼 송금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의 ‘Zether protocol’ 개발을 완료하고 Github상에서 공개했으며 JP모건의 독자 블록체인 ‘Quorum’에도 적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Coindesk의 취재로 알려졌다. 

Zether protocol이란 스탠포드 대학과 Visa사에서 공동 개발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대응하는 익명 기능으로, 가상통화 Zcash가 이용하는 '제로 지식 증명'이라는 메커니즘이 응용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이 새로운 확장 기능에 의해서 송금액수와 송금 주소 등의 계좌 정보는 숨겨지지만 송금자의 신원은 밝혀지는 것으로 정부 측에서 계속해서 요구하는 부분들이 다수 개선되었다고 알려졌다. 

JP모건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및 가상통화에 행보는 상당히 적극적이다. 최근 협력사 은행 네트워크 내에서 이용될 예정인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 JPM코인을 발표했다. 또한 이달 들어서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Quorum’의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술적 제휴 협력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아래 ‘익명 기능’을 포함한 대형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게다가 월가의 거두로서 JP모건은 가상통화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익명기능이나 송금 목적의 가상통화에 관한 사업의 진척은 업계에서도 매우 주목받고 있으며 이미 200 이상의 은행이 Quorum의 인터뱅크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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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3830&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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