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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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17:10
음악을 좋아하는 터라, 음악과 블록체인이 결합된 코인이나 플랫폼을 알아보고싶었습니다.
찾다보니 총 3개정도의 플랫폼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1) 재미 (GMC)
2) 뮤지카 (MZK)
3) 레코드 (RCD)
총 3가지의 코인의 가치와, 전망이 좋아보여, 선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왜? 음안산업에 블록체인을 굳이 결합하고자 하는지를 먼저 알면 내용을 이해하시기가 쉬우실 것 같습니다.
why?
음악 산업은 성장하고 있지만, 음악가들의 몫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사이에서 중개인들은 단순한 업무에 대해
과도하고 지속적으로 이익을 얻어왔습니다. 불법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문제입니다.
음악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가를 응원하지만 따로 후원을 하지 않는 이상, '음악 소비자' 라는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해결하고자 하는 가려운부분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줍니다.
음악산업이야 말로 블록체인 기술의 이상과 가능성이 굉장히 극대화 될 수 있는 산업입니다.
소수의 의한 독점, 광범위한 저작권 침해, 불투명한 이익구조 등의 문제는 더이상 재발해서는 안되며
음악산업과 블록체인의 결합은 이러한 방안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단계로 각자의 코인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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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재미 (GMC)
재미코인은 투명한 데이터 공개에 기반한 음원시장을 형성한다는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현재 음반산업이 개선해야하는지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명하지 못한 구조안에는 정작 보상을 받아야 할 참여자가 보상을 받지 못하고 부의 편중 현상은 심해지고
자본은 생태계 밖으로 흘러나가 컨텐츠의 퀄리티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재미코인은 이러한 음원시장에서 대표적으로 2가지 공약을 내세우게 됩니다.
1) 투명한 데이터 공개에 기반한 음원시장 형성
2) 서비스 유통비용 절감
여기서 알수있듯이 재미코인은 음원시장 혁신에 변화를 가져올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재미코인(GMC)를 재미코인 플랫폼에서 음원을 다운로드하거나 스트리밍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것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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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Muzika (MZK)
뮤지카는 기존의 음악관련 블록체인들이 대부분 P2P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과
'음악가들이 직접 음악을 유통할 수 있게 한다'는 수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다는 점을 파고들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음악산업혁신을 불러오기에는 빈약한 명분과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 또한 100%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muzika는 최종적으로 '음악 생태계'를 만들어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달려왔습니다.
팬들은 '소비자'라는 제한된 역할에서 벗어나, 음악가가 생산으로부터 시작해 이익분배에 이르기 까지의 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됩니다. 그리고 그 생태계는 팬들이 이루어낸 네트워크 효과를 바탕으로
음악의 전반적인 전 과정을 반복적으로 순환시키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진행중입니다.
물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 입니다.
현재 muzika는 전세계 150개 국가의 2,000,000만 명의 유로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중입니다.
이용자들은 '마피아컴퍼니'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음악 아이디어, 연주, 악보 등을 공유하며 창작, 경쟁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생태계의 기반을 쌓는 중입니다. muzika 팀은 2,000,000의 유료 이용자들과 함께 운영하며
생턔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며, 현재도 그들은 '-ing'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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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레코드 (RCD)
레코드 코인은 아시아 최초의 블록체인 음앋 데이터 플랫폼을 강조하며,
음악산업의 오래된 문제점 두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정확한 음악 콘텐츠의 관리 소유자 확인
2) 불 분명한 컨텐츠의 사용범위 를 해결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탈중앙화된 분산 시스템에 저장하여
위/변조/복제가 불가능한 컨텐츠 관리와 실시간 음악 컨텐츠 분석을 제공합니다
레코드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탈 중앙화된 음악 플랫폼을 구축하여 음악가가 직접 컨텐츠의 사용범위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끔 해결하고자 합니다.
RecordFarm 1.0은 이미 개발되어 운영 중이며 최대 100만명의 일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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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3개의 코인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3개의 코인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은
재미코인 : 투명한 음원시장을 만드는 것
Muzika : 음악가 와 팬들 사이에 소통과 교류를 하며 팬은 소비자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어
음악가와 팬이 공존할 수 있는 음원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
레코드코인 : 음원 시장의 문제점을 고쳐서 수익분배를 올바르게 하는 것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습니다. (본문은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이 세가지 코인과 토큰의 개발진과 어드바이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