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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써밋으로 가상통화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제이정 0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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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 회담 일정과 동일하게 개최된 V20가상화폐(암호 자산) 회의가 6월 29일 폐막했다. 사전에 가상통화 업계의 정부기관 주최 모임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민간 주도 모임으로 가상통화 업계에 미치는 영양은 미미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 써밋에서는 FATF의 전 이사장 Roger Wilkins의 참관으로 아시아 5개국 블록체인 자율 협회; 호주디지털상거래협회(ADCA), 싱가포르의 가상통화블록체인산업협회(ACCESS), 일본블록체인협회(JBA), 한국블록체인협회(KBCA), 홍콩블록체인협회(HKBA), 대만의 블록체인 자율규제 단체 의원연합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본 서미트 주최자로 알려진 ADCA의 Ronald M.Tucker는 "가상통화 업계 발전을 위한 우리의 만남은 중요하다, 정부 당국이나 FATF의 가이드라인에 준해 가상화폐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설립하자고 의욕을 나타냈다. 하지만 각국의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정비 수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민간 조직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는 많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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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571&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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