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자체 체인 TON에서 가상화폐 거래 개시

전 세계 3억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SNS 앱 텔레그램(Telegram)은 오는 10월에 자체 체인 TON의 런칭 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ERC 기반 코인 등의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사전 서비스의 테스트 계정을 공개한다. 

SNS 앱 텔레그램(Telegram)은 그 익명성이 높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거래 P2P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텔레그램(Telegram)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가상통화 월렛 "BUTTON Wallet"을 통해서 텔레그램의 독자 네트워크 "TON"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 코인(LTC), 비트코인 캐시(BCH) 및 기타 ERC20 토큰 간 거래 또는 법정 통화로 거래를 제공하는 테스트 계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UTTON Wallet 측은 "텔레그램(Telegram)의 TON의 런칭은 비트코인(Bitcoin) 탄생 이후 가장 중요한 행사로 3억 명의 이용자를 기초로, 가상화폐의 이용 보급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TON의 메인 네트워크 런칭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지만, 정식 출시를 위한 테스트 모델의 시범 운영 기간 사용자는 테스트용 통화 GRAMS를 취득하고 거래를 시험할 수 있다.

"BUTTON Wallet" 공식 홈페이지 : https://buttonwallet.com/ 

  

< 이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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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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