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ongjooKim
0
540
2019.04.25 14:13
[스페셜경제 = 박대성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유블렉스(UBLEX)가 테더(USDT)와 비트코인(BTC) 마켓의
오픈을 지난 4월 16일 공식 발표했다.
유블렉스는 암호화폐 기반의 금융자산 플랫폼을 목표로 지난 달 거래소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전 세계인 모두가 쉽고 편하게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전했다.
이번 테더와 비트코인 마켓을 우선 오픈한 이유는, 가장 대표적이고 스테이블(Stable)한 암호화폐를 시작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의 대중화를 위함이라 밝혔다.
또한 유블렉스는 단순한 ‘펌핑&덤핑’식으로 논란을 일으킨 몇 토큰 프로젝트의 행보를 지양하고
투명하고 건강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기획 중이며, 추후 암호화폐의 상장부터 거래까지
모두가 납득할만한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라 전했다.
현재 유블렉스 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 이오스(EOS)의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전환을 지원하며 표시되는 통화단위는 달러, 위안화, 원화로 변환 후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한국어 언어 설정 시에는 음성으로 거래의 체결 상황을 안내하는 음성 안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언어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블렉스 관계자는 “가까운 미래에는 디지털 자산이 가장 일반적인 자산의 형태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며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블렉스는 자체 발전시킨 지갑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에 투자로 기술적 강화를, 또한 법률적 자문을 위해
‘가나도 어드보케이츠Ganado advocates’ 국제 로펌과 파트너쉽을 맺었음을 설명했다.
유블렉스는 “탄탄한 거래소 기능을 기본으로 디지털 자산에 특화된금융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전략을 밝혔으며 이번 거래소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BTC 입금 이벤트와 친구를 초대할수록 추가 혜택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가 곧 시작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