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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프라임 1월14일 해외선물 시황

두프라임 0 573

조정받는 유가


금속

비철 시장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식을 하루 앞두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다. 시장도 섣부른 판단을 하기보다는 양측의 레토릭에 집중하며 결과를 대기 중에 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중국이 수용한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미중 무역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합의는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균형을 이룬 합의임을 강조했고 농산물 구매 규모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옳지 않다며 동등한 합의임을 강조했다. 미국도 서명식을 앞두고 지난 8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던 것을 해제해 중국의 면을 세워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서명식을 앞둔 일련의 행보들을 종합했을 때 1단계 서명식은 원만하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120만대로 2018년 대비 4% 감소했다. 작년 7월 정부의 보조금 축소로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으로 감소한 것이며 이에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은 금년 7월에는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삭감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을 안심시켰다. 전기동은 미중 무역 합의 기대와 LME 재고 감소(-2,725톤), 잠비아 구리 생산 차질 우려 등을 반영해 1.5% 상승한 $6,290에 마감했다. 금(2월)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와 뉴욕 증시 강세와 더불어 미국과 이란간 갈등 완화로 하락해 $1,548.3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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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WTI(2월)는 일단락된 미국과 이란간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하며 1.6% 하락한 $58.08를 기록했다. 전일 이란혁명수비대가 미군 기지에 로켓포 8발을 발사했지만 미국측 사상자는 없었고, 기지가 아닌 주변지역에 떨어져 미 정부가 우려를 표명하긴 했지만 시장의 지정학적 우려를 키우지는 않았다. 이란이 미사일 10발로 미군 기지 두 곳을 정밀 폭격하던 날, 발사 수 시간 전에 이란이 이라크 정부에, 그리고 이라크 정부는 다시 미국 정부에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 것으로 보도된데 이어, 이란 정부가 발사직후 3분만에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추가 공격이 없을 것이라는 비밀 메시지를 미국측에 전달했다는 보도까지 더해져 두 나라간의 확전 우려를 크게 낮췄다. 국민들에게 보여주기식 쇼(미군 기지 공격)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제재는 강화됐고, 업친데 덮친격으로 이란은 민간 항공기 격추 사태에 대한 거짓말까지 판명되자, 겨우 진압되었던 반정부 시위가 다시 일고 있다. 이번 일로 뜻하지않게 이란은 많은 것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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