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진심으로 믿을만한 신생거래소 코인앤크라우드 분석글

덕배킴 0 572 2018.12.20 20:05

코인앤크라우드 괜찮네요 지금 머니넷 배너 광고보고 한 번들어가 봤는데 분석한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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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Crowd)과 자금 조달(Funding)을 합친 말로서 자금을 필요로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Crowd)에게 자금(Fund)을 모으는 방식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 했으나 점차 고정 플랫폼들이 생겨남에 따라 전문화되었습니다. 주로 성장가능성이 큰 IT기반 스타트업 회사들이 많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실리콘밸리의 수 많은 스타트업의 등장과 더불어, 전세계는 지금 창업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앱을 만들 수 있고, 소프트웨어 창업의 진입장벽은 아주 낮아졌습니다.

여태까지는 그러한 IT산업의 중심에 있는 블록체인기술, 더 나아가 가상화폐와의 연관성을 이용해 많은 ICO(Initial Coin Offering)나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ICO, IEO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스타트업만이 가능했습니다. 크인앤크라우드(Coin&Crowd)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지 않은 기업들도 가상화폐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을 이용하지 않은 기업과 가상화폐 시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크라우드토큰(CWD)이란? 코인앤크라우드에서 쓰이는 유틸리티토큰(Utility Token)이며, 발행량은 총 1억개이며 사전토큰세일로 총 1억개를 전량 유통합니다. 이후 코인앤크라우드(Coin&Crowd)에서의 크라우드펀딩, IEO 참여에 쓰입니다. 또한 크라우드토큰 보유시 보유자에게 일정량의 상장코인이 에어드랍됩니다. 크라우드 토큰은 토큰세일 기준 시총 10억이하로 시작하여 2019년 내에 시총 100억의 거래소 대표 토큰으로 성장시킬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코인앤크라우드(Coin&Crowd)는 2019년 2월 오픈하는 거래소입니다. 자체 발행한 크라우드토큰(CWD)은 모두 발행하여 거래소의 물량을 보유하지 않음으로써 시세 조작 및 거래소 덤핑 의혹을 원천 차단합니다. 무분별한 코인 상장이 아닌 IEO 진행한 코인들을 위주로 상장하며 주기적으로 한개의 신생 코인들을 상장하여 좋은 프로젝트들이 집중 될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최초 상장 위주로 진행 하여 코인&크라우드 내 코인들의 외부요인으로 인한 시세 조작을 방지합니다. 말도 안되는 수익보장과 가격이 하락하면 의미 없어지는 배당등의 눈가리기식 유혹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의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해봤습니다.

1. 일단 코인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컨셉이네요

크라우드 펀딩을 가상화폐로 진행할 수 있게하는 플랫폼이군요

거기에 IEO 같이하겠다는 내용이네요

더해서 IEO코인 위주로 최초상장 하겠다니 IEO면 다른 거래소에 없는 코인인데 화력까지 집중시키면...

2. 자체 코인 발행인데 거래소 보유량을 아예 없게하네요.

거래소가 시세조작, 덤핑 이딴짓 절대 안하겠다는 각오가 보입니다.

3. 일단 거래소 부터 보면 2월 오픈인데 오픈할 때 비트코인, 이더리움, 크라우드토큰 딱 세개 상장한다네요

마케팅 잘하고 토큰세일 완판되서 화력터트린다는 거 보면 초반화력 보장된거 같네요

그리고 유틸리티 토큰으로 크라우드 펀딩할때 쓰고 코즈처럼 IEO할 때 쓰고 계속 쓰일꺼거니까

적어도 거래소에서 상장만 시키도 내팽겨치는 식의 운영을 안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