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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 BANCO DE VENEZUELA 은행 전 지점에 가상통화 접수대 마련 명령

제이정 0 542

석유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베네수엘라 국정 가상통화 ‘페트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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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동국의 최대 은행 ‘Banco de Venezuela’에 대해 전 지점에게 베네수엘라 국정 가상통화 ‘페트로’ 접수를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도록 명령했다고 재무성의 공식 발표로 밝혀졌다.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페트로’란 베네수엘라 정부에 의해 발행되는 국정 가상화폐로 국내 원유가 가치를 뒷받침한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대통령이 젊은이에게 ‘페트로’의 이용을 촉진하거나 올해 4월에는 ‘페트로’를 이용한 지원 캠페인 "Airdrop Venezuela"도 발표했다. 

베네수엘라는 하이퍼 인플레이션 경제 상태가 이어졌지만 현재는 하락 안정세로 돌아 서고 있다. 하지만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결제 수단을 찾는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통령의 지시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자국 통화 불안정의 도피처로서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움직임은 향후에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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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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