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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각료회의, 28일 가상화폐 마이닝 정식 산업으로 승인

제이정 0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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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지난 28일 열린 국무 회의에 가상화폐 마이닝을 산업으로 정식 승인했다고 이란 Maher 통신사가 보도했다. 지난 7월에도 이란 정부의 경제 위원회가 비슷한 결정을 했으나 이번에 정부의 최고 수준의 국무회의에서 정식으로 인정된 형태이다. 따라서 가상화폐 마이닝을 위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이란 산업 광업성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마이닝의 산업으로 분류는 이란에 있어서의 가상 통화의 합법화를 향한 첫걸음이 된다고 보고 있다. 미국의 제재 타격에 맞설 수단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란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가상통화 산업은 세금 등의 이점을 고려해 국내에서 정식 상업으로 승인받아야 하며, 비트코인(BTC)을 나라 밖으로 유출시킬 것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기여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란 국내 거래에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합법이 아니며 이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은 이 나라 정부나 은행의 보장은 일절 없이 본인 스스로 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 james Lee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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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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