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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T 코인 모 기업 iFinex 재판, 추가 90일 연장

제이정 0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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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재개된 가상화폐 거래소 Bitfinex와 스테이블 코인 Tether(USDT)의 모기업 iFinex의 재판이 뉴욕 사법당국(NYAG)의 요청으로 90일 추가 연장되었다. 

iFinex는 가상통화 거례소 Bitfinex와 Tether 코인(USDT) 준비금을 부정 이용했다고 뉴욕 사법당국(NYAG)으로부터 의심받고 있으며 미국 뉴욕주에서의 영업정지를 받은 상태이다. Bitfinex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전면 부정하고 있지만 뉴욕 사법당국(NYAG)은 Bitfinex에 대해 재무 서류의 공개를 요구한 상태이며 추가로 영업정지 이후에도 뉴욕주 주민에게 무등록 영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현재 재판 중에 있다. 

Joel M. Cohen 판사는 뉴욕사법당국(NYAG)에 의한 본 기소 건이 취하 또는 Bitfinex의 취소 요구를 판단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결정하고 뉴욕 사법당국(NYAG) 측에 90일의 추가 수사 기간 연장을 지시했다. 

이번 사법당국의 재판 연장으로 Bitfinex와 Tether사는 거래소 업무나 USDT의 발행 등에 대해 통상 업무는 가능하다. 그러나 뉴욕사법당국(NYAG)의 수사가 계속됨에 따라 증거 제출이 더 필요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제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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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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