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리미어 리그 구단 연이어 가상통화 플렛폼 이용 계약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 속하는 프로축구 클럽 "레스터 시티 FC"는 지난 8월 2일 영국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와 계약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처음으로 가상통화 비트코인(BTC)으로 계약금을 지불하고 있던 사실도 밝혔다.

이번 재계약 관련 레스터 시티FC의 제휴 관련 책임자 힐(Heel)은 “지난 시즌 eToro와의 관계는 매우 긍정적인 것이었다. 그 때문에 제휴를 갱신해 혁신적인 업계 리더와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2018년~19년의 행사 시작 때 프로축구 클럽과 eToro사이에서 획기적인 스폰서쉽 계약이 체결됐다. 프리미어리그 최초가 되는 가상통화 비트코인(BTC)을 지불에 이용한 계약이었다"고 한다.

한편 eToro의 영국 책임자 이케바루 건담(Ikebar Gundam)은 현재 eToro는 2년 연속 6개의 프로축구 클럽과 협력하고 있으며,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에버톤 FC도 지난 8월 1일 eToro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5335&l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