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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메이저 텔레콤 A1, 일반 지점에서 가상화폐 지불 개시

제이정 0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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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대형 휴대전화 사업자 A1텔레콤은 일반 점포에서 가상화폐에 의한 지불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범적인 도입으로 가상통화 지불의 수요나 효과를 검증해 나간다 방침이다. 

이번 A1텔레콤이 지불 통화로 결정한 가상통화는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BTC)


- 이더리움 (ETH)


- 리플 (XRP)


- 라이트코인 (LTC)


- 스텔라 (XLM)


- 대시 (DASH)

 


A1텔레콤의 이번 가상화폐 지불 시도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 등 7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된다. A1텔레콤의 고객은 서비스의 구입 시 선택한 통화의 고정 환율로 치르게 된다. 가격 변동의 리스크는 서비스 제공자 측이 받아들여 점포 측에는 유로화 기준으로 지불되는 형태가 된다. 

A1텔레콤은 가상화폐 수용 의지를 지난 6월에 발표했으며 이번 시험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지불 서비스는 오스트리아 가상통화 업체 사라만텍스, 독일 캐시리스 사업자 콘칼디스, 프랑스 결제 솔루션 업체인 인제니코와 협력해 개발했다. 

A1텔레콤은 발표문에서 "오스트리아에서는 모바일 결제가 점차 확립되고 있지만 디지털 통화의 유입은 아직 국제 수준 미달이라며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자의 디지털 통화의 수용의 수요가 있다"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 도입에서는, 거래의 안전성이나 소비자의 수요에 대해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A1텔레콤은 모바일 결제 확대를 위해서 알리페이와 위챗 페이도 오는 8월 하순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 이제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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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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