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Libra) 프로젝트로부터 3개 사가 이탈을 검토

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Libra) 협회로부터 3개 사가 이탈을 검토하고 있다. 위의 3개 사는 가상화폐 리브라(Libra) 협회에 참여해서 지지함으로써 규제기관에 의한 감시의 눈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Financial Times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중 2개사가 규제 문제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다른 1개 사는 가상화폐 리브라(Libra)를 공개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걱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Libra) 협회에는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우버, 스포티파이 등 쟁쟁한 기업으로 구성돼 있지만, 알프레드 켈리 비자카드사 회장은 “어느 기업도 프로젝트에 정식 참여하지 않고 있지 않다. 아직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에서, 어디까지나 리브라(Libra) 협회에 참여 의사를 표명한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 가상화폐 리브라(Libra)는 지난 6월 중순 Libra프로젝트의 발표 이후 세계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엄격한 규제의 정밀 조사를 요구를 받고 있다. 리브라(Libra) 프로젝트 대표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마커스의 미국 의원들에게 “모든 우려에 대처할 때까지 가상화폐 리브라(Libra)의 런칭을 미루겠다”라고 약속했지만 당국의 감시 눈초리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이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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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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