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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오류 발견에 관한 보수금 프로그램의 시작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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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중앙은행, 가상화폐 리브라(Libra)의 제출서류는 애매하다


스위스 국립중앙은행 Fritz Zurbruegg 부회장은 페이스북이 제출한 가상통화 리브라(Libra)에 관한 서류에 대해서 매우 애매하다고 말했다.

Zurbruegg 부회장은 취리히 시 행사에서 “스위스 금융규제 당국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입수 가능한 문서가 애매하고 세부적인 부분이 없어 프로젝트의 완전한 분석을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 및 세계 규제당국이 리브라(Libra) 프로젝트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사는 6월 중순 리브라(Libra)를 발표한 이후 전 세계에서 엄격한 규제의 견제를 받아 오고 있다. 이 회사에서 블록체인 대표를 맡고 있는 David Marcus가 최근의 미국 상원 공청회에서 “모든 염려점이 해결될 때까지 리브라(Libra) 런칭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규제당국의 염려를 불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한편 리브라(Libra) 협회는 27일 코드의 오류 발견에 관한 보수금 프로그램의 시작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리브라(Libra)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발견한 경우에 최대 1만달러의 보수가 지불된다고 한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5608&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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