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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34일, 힌트(Hint)체인과 기술 파트너십 체결에 왜 KStarLive가?

슈퍼사람 0 436

"힌트체인과 34일의 파트너십 채결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이 소식은 6월 5일자 기사로 조금 지난 소식입니다!

바로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34일과 힌트(Hint)체인이 블록체인 기술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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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 https://platum.kr/archives/122544


힌트체인의 34일의 파트너십 효과

1.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부분을 선별해 자동화가 가능하고 신뢰성 담보가 필요한 부분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

2.  멀티시그니처지갑 기술 제공

(*멀티시그니처지갑 기술 : 중앙화와 탈중앙화를 믹스하는 쪽으로 활용하는 사례)



자, 그러면 34일과 힌트 체인에서 무엇을 기대 할 수 있을까요?

우선 블록체인 기술이 들어간다는건 너무 명확한 사실이구...제가 본 기대 감은 멀티시그니처지갑기술에 대한 부분인데요!!

멀티시그니처지갑 기술을 이용하면, 복수의 프라이빗 키로 계정을 관리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것이 뜻하는 것은 "복수의 프라이빗 키로 계정을 관리한다 > 사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다른 월렛(카카오, 삼성 블록체인 지갑 등) 서비스에 위탁 관리를 필요로 할 때 > 다른 월랫에서 서비스 계정 연동이 쉽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즉, 멀티시그니처지갑기술을 이용한다면 힌트체인이 클레이튼 외에도 삼성이나 다른 지갑에서 연동이 충분히 쉽게 된다는 뜻이죠. 이는 힌트체인의 확장성과 유동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되네요.

완전 대박 기술 아닙니까? (나만 그런가...?)




그러면, 멀티시그니처지갑 기술... 왜 34일인가?

우선 멀티시그니처지갑기술을 보유한 곳이 정말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태형 34일 대표님의 인터뷰에서


  "케이스타라이브 블록체인 개발을 통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이 34일의 최대 강점"이라며

  "이더리움 ERC20 토큰을 기반으로 하면서 클래이튼과 루니버스 등 복수의 메인넷을 함께 운영하는 등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다양한 국내 프로젝트에 전파하겠다"

라는 말을 전하셨는데요.

이 인터뷰에서 34일이 클레이튼과 루니버스에 기술 제공을 할 거라는 것을 조심스레 예상해볼수 있습니다.(물론 뇌피셜입니다!)

그렇다면 클레이튼에서 34일 기술을 쓴다면 아무래도 힌트체인도 같은 기술을 쓸수 밖에 없겠죠?

아니면 힌트체인을 시작으로 클레이튼에 들어갈 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케이스타라이브도 루니버스 댑이니 두 곳을 기점으로!!?)



여튼, 6월...앞으로의 국내 블록체인 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만큼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매우 심란한데요.

현재는 클레이튼과 삼성, 루니버스만 보고 있는 저에게 이 기사로 34일이란 회사를 알게되었고 뭔가 방향성이 잡히는 느낌이랄까요. (클레이튼, 루니버스 연관되어 있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P.S. 근데 KStarLive 괜찮다고 생각 했는데.. 이 정도였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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