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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플랫폼 CRE8TOR, 젊은 아티스트 진입 장벽 낮춘다

제이정 0 434

에릭 멘델슨, ‘CRE8TOR’ 앱으로 음원 시장의 투명성 및 권리와 대가를 모두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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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이자 음반 제작자인 에릭 멘델슨(Erik Mendelson)이 어제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FUTURE MUSIC INDUSTRY 2019’에 본인이 대표로 있는 모바일 스튜디오 앱 '크리에잇터(Cre8tor)' 및 블록체인 기반 '튠 토큰' 홍보 차 참석하였다. 

에릭 멘델슨(Erik Mendelson)은 축사에서 "모바일 스튜디오 앱 '크리에잇터(Cre8tor)'는 많은 재능 있는 젊은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본인의 재능을 펼치기도 전에 여러 주변의 어려움,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기의 꿈을 포기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만들게 됐다"라고 모바일 스튜디오 앱 '크리에잇터(Cre8tor)' 개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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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스튜디오 앱 '크리에잇터(Cre8tor)'는 일종의 휴대용 녹음 스튜디오이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특정 음악(비트)을 내려받아 거기에 자유롭게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창작된 곡은 그 앱을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뮤직비디오 제작도 가능한 기능들이 있다. 다시 말해서 손바닥 안에서 이뤄지는 레코딩 스튜디오이자 공유 마켓을 통해서 본인의 창작품을 돈을 들이지 않고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샘이다. 

또한 암호화폐 튠 토큰 발행을 통해서 블록체인 특성상 '크리에잇터(Cre8tor)'는 앱 내에서 발표한 노래에 대한 지분과 소유권을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서 보유하게 된다. 또한 튠 토큰을 통해 콘텐츠를 구매하기 때문에 음원 유통이 투명해져 아마추어인 본인의 창작품에도 쉽게 수익이 발생하게 됨으로써 젊은 아티스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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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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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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