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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가상통화 거래소 QUADRIGA CX 조사중

제이정 0 380

QUADRIGA CX 재산 1억 3,400만 달러 묘연, 현재 부채만 1억 6,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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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는 최근 보도자료를 공개하고 FBI 내 국세청 조사부(Internal Revenue Service's Criminal Investigation division:IRS-CI)와 법무부 컴퓨터 범죄·지적 재산과가 Quadriga CX 창업자 사망과 수개월에 걸친 민사소송 등으로 파산을 신청한 크아도리가 CX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자신의 쿠어드리가 CX 어카운트에 대해서 질문이나 염려가 있는 경우, 혹은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는 이하의 질문 사항에 회답해 주세요,” “당신의 답변은 임의지만 연방 수사 및 당신을 잠재적 피해자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공된 회답에 근거해 FBI로부터 추가 정보의 제공을 요구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라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질문 사항을 공개하고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연락처, 그리고 쿠어드리가 CX의 어카운트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구했다. 

FBI와 IRS-IC는 연방범죄 피해자로부터 정보, 지원, 기타 자원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다. 

Quadriga CX의 창업자겸 CEO제럴드 코튼(Gerald Cotten)은 그의 미망인 제니퍼 로버트슨(Jennifer Robertson)에 따르면 2018년 12월 인도를 여행 중에 사망했다. 

그의 사망 1개월 후 Quadriga CX는 채권자 보호를 신청하면서 대형 회계 사무소 언스트 앤드 영(EY)이 재산 관리인이 되었다. 이 거래소는 그 당시 약 1억 3400만 달러 상당의 가상통화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지만 EY은 그 소재를 확인하지 못했다. 

한편 2019년 4월 시점에서 Quadriga CX의 자산은 약 2100만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규 통화를 포함), 반대로 부채액은 1억 6000만 달러로 EY는 결국 지난 4월 Quadriga CX의 파산 절차를 시작했다. 

  

< 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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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069&lan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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