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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통화 승인에 엄격한 말레이시아, 첫 3개의 가상화폐 거래소 승인

제이정 0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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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말레이시아의 SC(증권위원회)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거래소는 Reno Malaysia, Sizzy Technologies와 Talk Nays Technology이다. 위 3개 가상화폐 거래소는 말레이시아에서 법적으로 영업 등록된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거래소이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디지털 통화에 대해 합법이냐, 비합법이냐에 대해 분명한 견해를 갖고 있지 않은 동남아 국가 중에 하나이지만 법적 제재는 엄격하다. 

SC(증권위원회)에 의한 규제는 엄격하고 직접적이며 SC가 승인하지 않은 가상통화 교환소는 즉시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자산을 모두 반환해야 한다. 

현지 보도에 의해서 현재까지 19개 가상통화 거래소가 등록 신청을 했지만 아직까지 승인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SC는 이들의 거래소에 대해서 6월 1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의 SC(증권위원회)는 “모든 가상화폐는 거래소는 영업 개시 전에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라고 경고하고 무허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한 경우 1000만 링깃(240만 달러)의 벌금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 김신원 기자 (news@dailyco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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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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