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블록체인 트레이서빌리티로 의약품 위변조 및 유통 이력의 조작을 막는다

제이정 0 371
3077258027_BGY0uSyH_704dbadcf8ba1584b83d887f6d95361ccb326ede.png



블록체인을 사회에 구현하는 것을 미션으로 두고 있는 주식회사 Chaintope은 AEON ASIA, GS1 Malaysia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이력 관리 및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트레이서빌리티’란 추적 가능성이나 이력 정보 관리 등으로 그 이름과 같이 상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 등을 가리킨다. 

의약품에 있어서의 트레이서빌리티의 실현은 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이 가시화됨으로써 가짜 유통을 막을 수 있는 것 외에 제품의 리콜 시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또한 소수의 기업에 의한 독과점상태가 강하다는 의약품 업계의 특성상 트레이서빌리티의 실현은 유통업계의 투명성 및 소비자의 신뢰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블록체인을 이용한 트레이서빌리티의 실현은 가상화폐 이외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사례로서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며, 의약품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등에서도 트레이서빌리티에 의해 산지 위장을 막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 >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 (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2018년 12월 15일, 데일리코인뉴스 관계자로부터 공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전재하였습니다. (SNS 특파원) 

원본 링크 : https://www.dailycoinews.com/dailycoinews/article/read.do?articleNo=4466&lang=kr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