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박스

최근 괜찮아보이는 ico 몇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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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코인(NAM)

남코인은 일본에서 만들고 있는 코인인데 컨셉이 조금 신기해서 직접 밋업까지 갈 정도로 ico 전부터 관심을 갖던 코인입니다.


한국의 메디블록처럼 남코인도 의료 관련 코인인데 신기한게 인공지능(AI)이랑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다고 합니다.


사실 로드맵이랑 백서 봤을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좀 있었고 하드캡과 발행량이 너무 큰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밋업 갔다와서 생각이 확 바꼈습니다. 일단 한국과 일본은 의료법이 다르고 현재 일본 의료계에 꼭 필요한 부분을 실제로


조금씩 상용화시키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일본은 네이버 라인을 많이 쓰는데 닥터Q의 라인 봇을 친구추가하고


자기가 어디가 어떻게 아프다라고 말하면 닥터큐가 알아서 그 증상에 대해 알아봐주고 진료기록을 볼 수 있고


주변에 근처병원을 추천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의사도 닥터큐 봇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연락할 수 있습니다.


또 인상깊었던 건 의료 차트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일본 병원들끼리 진료차트를 동기화(?)해서


자기가 다니던 병원이 아닌 병원에 가면 진료기록사본 같은걸 가져가야했는데 블록체인에 그걸 연결해서


바로바로 확인가능하고 MRI 같은 자료들도 공유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불필요한 진찰비를 줄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박인게 파트너사 무려 '웨이보'가 있습니다. 밋업에 웨이보 재펜에서 와서 설명하는데


웨이보에서 꽤나 밀어주기로 한 거 같더라. 한두달 내에 바이낸스 상장 예정이라고 해서 크게 기대중인 코인입니다.



2. 지퍼(ZPER)


두번째 추천 ICO 코인은 지퍼(ZPER)입니다. 지퍼는 P2P금융 관련 코인인데요. 백서에 내용을 간단히 의역하자면 전세계 투자자들, 차입자, P2P 금융기업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P2P 금융계를 만들고자하는 코인입니다. 지퍼 코인 같은 경우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데 개발진을 살펴보면 근거 있는 자신감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지퍼 개발진은 2015년부터 한국 P2P 금융시장을 약 3조원 규모로 성장시킨 주요 P2P금융기업, 로보어드바이저, 신용평가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김준범 CEO(올리펀딩 CEO), 왕건일(빗썸 CI) 그리고 이정훈)(CON 재단 Council 멤버)가 있습니다.


최근 XnTree 파트너쉽 체결과 투게더펀딩 MOU 체결 등 다양한 호재 뉴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지퍼 코인의 ICO 하드캡은 ZPR 11억개이고 프리/퍼블릭 세일기간동안 하드캡에 도달하지 못하면 소각한다고 하니


발행량은 큰 문제가 될 거 같지 않습니다. 또한 토큰 분배에서 생태계 활성화에 22.2%를 투자한다는게 마음에 드네요.


다만 프리 세일 기간의 최소 구매량은 50 ETH인데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최소 구매량이 너무 커서 참여하기가 좀 껄끄러웠었는데


알아보니 이 부분은 넥스트아이씨오(http://www.nextico.co.kr)에서 최소 0.5이더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3. 유니오(UNIO)


세번째는 바로 유니오(UNIO)인데요. 유니오는 보상형 플랫폼으로서 유저들의 활동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 광고비를 유저들에게 돌려준다는 컨셉입니다.


직설적으로 스팀잇을 잡겠다'라는 말할 정도로 기술력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보입니다. 스팀잇의 경우 글과 사진만 올릴 수 있는 반면 유니오는 모든 컨텐츠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고


스팀잇은 개인정보와 글이 모두 다 블록체인화되서 처리가 너무 느린데요. 유니오 같은 경우 보상 부분만 블록체인화해서 전산처리는 빠르게 그리고 보상 같이 보안이 중요한 부분만


블록체인화해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스팀파워는 스팀잇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엄청나 고래들끼리 어뷰징을 하는 현 상황에서


유니오는 단순히 코인을 많이 소지한다고 해서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단톡방에 들어가시면 유니오 개발진 두분과 단톡방 운영진 분들이 답변을 해주시는데요. 운영시간이 지났는데 늦은 시간까지 열일을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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