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미래다!? 생체인증 결제 블록체인 그랑체인(GranC)
스마트폰이 미래다 !?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 다가온다.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었습니다.불과 몇 년 전 온라인 시장이 세상을 바꿀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은 금융, 인터넷, 게임, 쇼핑 심지어 건강관리까지 스마트폰과 모바일망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시장 또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휴대폰으로 이용하는 대부분의 서비스(결제, 인증 등)나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서비스앱들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신원인증을 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이용하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는 대부분 신원인증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근래에는 블록체인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DID(Decentralized ID)로 신원인증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원 인증 프로젝트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ID로 치환하여 신원을 인증, 증명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DID는 보다 폭 넓은 신원인증 매체의 등록을 통한 신원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온라인 쇼핑, 카드 결제등의 금융,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증 문자나 스마트폰 ARS를 통해 신원을 인증 받거나 거래를 인증 받습니다. 또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휴대폰 번호로 전달되는 문자를 통해 서비스, 거래내역에 대한 인증과 정보를 제공받습니다. 편리한 인증, 정보전달의 방식 입니다.
한국과 같은 IT Infrastructure가 발달하고 시장에 신용이 정착된 나라에서는 사용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사용자 신원에 고정하여 인증, 정보전달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한국과 같은 IT Infrastructure와 시장에 신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과거 전세계 통신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GSM 시장은 SIM카드를 선불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해외 다수의 국가에서는 SIM카드를 선불로 구매, 충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처럼 휴대폰 개통 시 신분증으로 모든 인증을 마무리하고 개통하는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휴대폰 번호를 신원 인증으로 사용할 경우 정말 편하기만 한 걸까요?
휴대폰을 개통하여 사용하다 개인 사정, 휴대폰 분실, 파손, 또는 외국 장기 체류 등의 이유로 휴대폰 기기와 사용하던 번호를 변경 해보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기기와 번호를 변경하면 다음에는 무엇을 하였나요?
변경된 휴대폰 번호로 카드사, 은행, 보험서비스에 가입하셨다면 해당 금융서비스사에 전화를 하고 정보 변경을 요청합니다. 또 서비스에 가입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 일일이 개인 정보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경우에 따라 가입한 서비스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서비스사에 제공된 개인정보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휴대전화번호와 같이 가변성을 가진 매개를 ID로 치환하는 방식은 “가변성”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ID로 사용 시 다양한 문제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랑 프로젝트는 그랑카드를 이용해 유일성과 고유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신의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ID를 생성합니다. 사람의 생체정보는 여타의 ID 생성 매개와 비교하여 가변성을 현격히 가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유성과 유일성을 담보하는 생체정보(지문,홍채,안면)를 매개로 ID를 생성 / 신원을 인증한다면 가변성ID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와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럼, 또 누군가는 “휴대폰에 내 생체정보를 저장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번호로 인증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자체에 생체정보를 저장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보안은 과연 안전할까요?
보안 관점에서 봤을 때, 휴대폰은 다양한 외부로부터의 공격 경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Wi-Fi, Bluetooth, SNS, SMS등 네트워크와 항상 연결된 스마트폰은 상시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에 다양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연동되고 있어 이 또한 공격의 주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개인정보와 신원증명 수단, 결제 및 금융정보가 상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공격 당할 가능성이매우 높은 스마트폰에 모두 저장,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일까요? 통상 편리성이 높아지면 보안성이 떨어지고 보안성이 높아지면 편리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랑은 앞서 말씀드린 중요한 개인정보와 신원증명 수단, 결제 및 금융정보는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되어 운용 되어야 하며, 보다 강력한 보안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랑은 네트워크로 분리된 ID생성 및 인증, 결제용 매체인 카드 형태의 전자기기 그랑카드를 이용해 보안과 편의성, 서비스 확장성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체정보 기반 ID 생성 매체인 그랑카드는 고도의 보안성을 가진 IC Chip을 기반으로 정보를 저장, 운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에 부착된 반도체와 전자여권에 탑재된 반도체, 전자주민등록증에 부착되는 반도체가 모두 IC Chip입니다. IC Chip은 고도의 보안성과 표준, 호환성을 가진 특징으로 인해 금융, 공공ID에 사용되는 보안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원인증뿐 아니라 휴대전화 기반의 금융 관련 서비스도 현실의 한계에 부딪힙니다.
누군가는 “무슨 소리야? 휴대폰으로 교통서비스도 이용하고 은행업무도 할 수 있고 결제도 되는데?” 라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는 전자결제 뿐만 아니라 현금의 사용이 필요한 상황도 빈번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은행 ATM기기를 예로 들어 볼까요 내 휴대폰으로 전국 어디서나 현금을 인출할 수 있을까요? (물론 일부 ATM기에서는 현금의 출금이 가능합니다.) 또는 외국에서 휴대폰 결제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한가요? 휴대폰은 이와 같이 결제 인터페이스의 문제로 아직은 서비스에 제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히려 현실에서는 카드가 가진 범용성이 휴대폰보다 더 높습니다.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례로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 1위 기업인 애플도 애플카드라는 체크/신용카드를 최근 발표했습니다.
(2019–05–15/ newyork times/ 관련기사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1/2019073101741.html)
또 “삼성페이 결제액이 44개월(3년 이상)만에 40조를 돌파” (2019.05–14 디지털타임즈)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알고 계시나요? 국내 신용카드 1일 결제금액은 약 3조원입니다. (한국은행)
일 3조원의 결제액은 1개월에 90조가 넘는 결제 금액 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삼성페이가 지난 44개월간 만들어온 결제 시장이 국내 신용카드 1개월 결제 금액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랑은 이와 같은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 및 판단을 통해, 휴대폰의 신원인증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고 보안성과 범용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카드형 전자기기라는 매체인 그랑카드를 개발하였고, 그랑카드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그랑은 블록체인 생태계는 현실에서 이루어져야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랑카드와 생체정보 기반의 ID를 이용한 신원 인증플랫폼과 결제 서비스”
그랑은 다른 어떠한 매체, 서비스와 비교해도 편리함, 보안성, 범용성을 보장하는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랑프로젝트는 18년동안 금융과 ID시장에서 대규모 상용사업을 통해 만들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랑이 만들어가는 그랑카드 기반의 새로운 블록체인 신원인증 프로젝트입니다.
출 처 : 그랑체인(GranC Chain), https://medium.com/@granc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