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오늘의 블록체인 뉴스
1. 美 CME·CBOE BTC 선물 6월물, 전날 대비 1.70%대↑
2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6월물이 전날 대비 90 달러(+1.70%) 상승한 5,390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XBT 6월물은 1.79% 오른 5,39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4월 대비 28.3%, 28.6% 증가한 수치다.
2. 메이커, Dai 안정화 수수료 19.5%로 상향조정 투표 진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블록체인 기반 대출 프로젝트 메이커다오(MakerDAO)는 메이커다오 토큰 보유자를 대상으로 재 투표를 진행하여 안정화 수수료를 19.5%까지 상향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Dai의 가격은 1달러 이하로 안정적인 상태다.
3. 日 비트플라이어, 애저 서비스 장애 인해 일부 서비스 중단
일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의 서비스 장애로 인해 현재 비트플라이어의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이며 현재 점검 중이라고 공지했다.
4. 외신 “ETH PoS 코드, 6월 30일 내 완료 전망”
ETH 네트워크가 PoS(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 블록체인 코드가 이번달 안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 재단 소속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Justin Drake)는 “이더리음의 1단계 PoS 네트워크의 전환에 대한 코드 사양은 6월 30일 안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더리움 2.0은 170억 달러 규모의 네트워크가 블록을 생성하고 거래를 검증하는 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다.
5. 베네수엘라 BTC 거래량 역대 최고치 기록…693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정치 및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지난 4월 마지막 주 BTC 거래량이 365억 볼리바르(약 693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4월 초 313억 볼리바르다.
6. WEF, 공급망·물류 산업 리더들과 협력 업계 내 블록체인 앱 표준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전 세계 100여 곳의 공급망 및 물류 산업 리더들과 협력하여 업계 내 블록체인 앱을 표준화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 ‘신뢰 재설계: 공급망용 블록체인(Redesigning Trust: Blockchain for Supply Chains)’을 출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물류 산업에서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 앱을 공동 개발하고, 과대광고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에는 머스크(Maersk), 히타치(Hitachi) 등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정부, 주요 선박 및 공급 업체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7. KPMG, ‘트러스티드 IoT 연합’ 가입…블록체인·IoT 시너지 도모
온라인 금융 전문 미디어 머니컨트롤(MoneyControl)에 따르면,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가 ‘트러스티드 IoT 연합(Trusted IoT Alliance)’에 가입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IoT의 융합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는게 해당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트러스티드 IoT 연합은 500여 글로벌 기업들과 블록체인 개발자 및 기술업체들로 구성됐으며, IoT 기술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블록체인 프로토콜 개발을 목표로 한다.
8.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USDC, 테더 보다 못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비트파이넥스·테더 사태를 언급하며 믿을만한 스테이블코인으로 USD코인(USDC, 시가총액 28위)을 언급한 것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웨일 판다(WhalePanda)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USDC는 1:1 비율의 달러 준비금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고액의 수수료가 소요된다”며 “테더 보다 못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USDC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가 공동 개발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다.
9. 피델리티 설문조사 “기관투자자, 암호화폐 투자 선호도 ↑”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세계적인 투자회사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약 22%의 기관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일정 암호화 자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약 40%는 향후 5년 내 투자 계획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업체가 진행한 투자 선호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57%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직접투자를 선호하며 약 72%는 암호화 자산을 포함한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 처 :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