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 자회사, 오는 5월 암호화폐 서비스 시작
코인텔레그래프 재팬(Cointelegraph Japan)은 지난 25일 일본 암호화폐거래소 타오타오(Taotao·전 BitARG)가 오는 5월 암호화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타오타오는 일본최대 포털사이트 야후재팬(Yahoo! Japan)의 자회사로 타오타오 지분 약 40%를 소유하고 있다. 타오타오는 사업초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거래를 시작으로 추후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등 세 개의 암호화폐를
앞서 지난해 3월 야후재팬은 자회사인 외환거래기업 YJFX를 통해 거래소 주요 지분을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외신에 따르면 약 20억 엔(한화 약 206억 원) 규모의 인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타오타오가 일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규제승인을 얻으면서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한 인터넷 대기업의 첫 번째 암호화폐거래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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