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올해 PoS 알고리즘 '캐스퍼' 테스트넷 출시"
코인뉴스
▲ 美 연준 보고서 "대량 알트코인, BTC 가격 하락 요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BTC 가격 하락의 요소 중 하나는 BTC와 경쟁 가능한 알트코인의 지속적인 증가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BTC는 본래 투기성과 변동성을 가진 자산이다"며 "공급량이 고정됐다고 해서 가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알트코인이 많아지면서 일부 자본이 해당 시장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LTC, 6,000만 개 채굴…전체 수량 약 70%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itecoin, 시총 8위)이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미디움(Medium)을 통해 "12일 기준 총 6,000만 LTC가 채굴됐다"며 "이는 전체 수량인 8,400만 LTC의 71.5%로, 잔여 수량은 약 2,400만 LTC"라고 전했다. 라이트코인은 매번 84만개 블록이 채굴될 때마다 채굴 보상을 절반으로 줄이며 메커니즘을 조정한다. 다음 조정기는 2019년 8월 8일로, 채굴 보상은 현재 25 LTC에서 12.5 LTC로 감소할 예정이다.
▲ 비탈릭 부테린 "올해 PoS 알고리즘 '캐스퍼' 테스트넷 출시"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실리콘밸리인사이트(SV Insight)에 따르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블록체인 커넥트 컨퍼런스 2019'에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올해 안에 이더리움 PoS 합의 알고리즘 '캐스퍼(Casper)' 테스트넷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확장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사이드체인 비콘체인(Beacon Chain)에 대한 캐스퍼 탑재를 추진 중"이라며 "이에 따른 이더리움 2.0 실현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크립토 '공포지수' 22... 투심 소폭 개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1일, 19)보다 3포인트 오른 22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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