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코인, BTC 버그로 인해 해킹 피해 발생
코인뉴스美 UCSD, 블록체인 연구센터 설립...IBM 등 참여
암호화폐 미디어 ETHNews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슈퍼 컴퓨터 센터 산하 빅데이터 시스템 센터가 블록체인 연구센터 블록랩(BlockLAB)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미디어는 "이번 블록랩 설립에, IBM, 델, 인텔 등 IT 대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美 유타주, BTC ATM·결제 등 적극 도입
미국 유타주 현지 미디어 ksl.com에 따르면, 미국 서부에 위치한 유타(Utah)주 곳곳에 비트코인 ATM이 총 12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의 15개 이상의 업체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 이와 관련해 유타주 소재 비트코인 지지단체 BTC 유타는 "상인들이 암호화폐를 좋아한다"며 "이는 거래처리 수수료가 0에 가깝고, 결제내역 위조 등의 사기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죤코인, BTC 버그로 인해 해킹 피해 발생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는 "한 해커가 몇주 전 발생한 비트코인의 심각한 버그(severe bug)를 악용해 2.35억개의 피죤코인(약 1.5만 달러 규모)을 인위적으로 생산해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피죤코인의 개발자 마이클 오츠(Michael Oates)는 "BCH와 LTC 등의 암호화폐는 현재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며 "피죤코인이 겪은 해킹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Bitcoin.org의 창업자 코브라(Cobra)는 "비트코인 코어의 버그가 수정됐다"며 "만약 해당 버그가 채굴업자에게 악용됐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큰 피해를 입혔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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