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국제 무역 플랫폼 개발
코인뉴스
▲ 코인체크 "2019년 내외부 보안 시스템 개선 주력... 흑자 실현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카츠야 토시히코(勝屋 敏彦)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정식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내외부 보안 시스템을 철저히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2019년에는 영업 흑자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거래소는 과거 해킹 사건 이후, 약 1년만에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 금융청은 자금결산법 개정안에 의거,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라이선스를 발급하고 있다.
▲ 비트렉스, 17일 달러마켓에 DGB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7일 디지바이트(DGB, 시가총액 42위)를 달러 마켓에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비트렉스는 거래소 규정에 부합한 계정들은 달러 마켓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DGB는 현재 3.87% 내린 0.0102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HSBC,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블록체인 기반 국제 무역 플랫폼 개발
말레이시아 현지 미디어 뉴스트레이트타임즈(New Straits Times)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 말레이시아 법인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국제 무역 플랫폼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무역 트랜잭션을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게 해당 은행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은행은 "은행들이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생산요소 투입량의 증대에 따른 생산비절약 또는 수익향상의 이익)'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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