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왓츠앱 결제 서비스 전용 스테이블코인 개발
코인뉴스
모건 크릭 CEO, FB 스테이블코인·인도 당국 충돌 가능성 제기
영국 투자 컨설팅 업체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만약 페이스북이 왓츠앱 결제 서비스 전용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게 된다면, 이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될 것"이라며 "왓츠앱은 인도 현지에서만 2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현재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완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페이스북의 스테이블코인 서비스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5일,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 금지령'을 선포한 바 있다.
존 맥아피 "BTC 4,100 달러 회복 등, 불 마켓 시그널"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C가 4,100 달러 선을 회복하고 있고, 알트코인들도 '예열 중(cranking)'"이라며 "분위기가 고조됐고, 비즈니스 생태계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불 마켓이 임박했다는게 느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왓츠앱 결제 서비스 전용 스테이블코인 개발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스테이블 코인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페이스북 메시지 서비스인 왓츠앱(WhatsApp) 송금 서비스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인도 시장에서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된다. 그 외에도 페이스북은 자산 위탁관리, 스테이블코인 가치 유지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디어는 "최근 몇 년간 페이스북이 금융 서비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며 "2014년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전 페이팔 사장을 비롯해 최근까지 40여 명의 업계 관련 고급 인력을 블록체인 사업부에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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