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남아 게임 수수료 천차만별…블록체인 통해 상생 추구"
“구글이 시장 진입에 성공하지 못한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지역별로 저마다 다른 고액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게임 플랫폼 생태계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겠습니다.”김호광 플레이코인 대표는 최근 열린 블록체인 밋업에서 기자와 만나 “신용카드 결제율이 2%에 불과한 동남아는 사용자 대다수가 게임 선불카드로 결제하는데 결제 수수료가 지역별로 최소 40%에서 최대 70%까지 천차만별인 문제가 있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김 대표는 “필리핀의 경우 지역별 최고위직 관료가 게임 선불카드 수수료를 정한다”며 “구글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지 못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