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D.FINE) 컨퍼런스, 닉자보부터 개빈우드까지… 블록체인 거장들 서울 집결

ㅣ암호화폐의 아버지라 불리는 닉자보

ㅣ이더리움 공동창시자 개빈우드등 전세계 전문가가 총출동

ㅣ코리아블록체인위크 KBW 2019

지난 1일 디파인 사무국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퍄르나스에서 디파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중앙일보(조인디), 한겨레신문(코인데스크코리아), 서울경제(디센터), 파이낸셜뉴스(블록포스트), 블록미디어 등 대한민국 여론을 주도하는 5개 미디어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팩트블록, 해시드, 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이며 서울시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KBW 2019의 메인 행사인 디파인(D.FINE) 컨퍼런스에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1994년 처음 제안하고, 비트골드(BitGold)를 고안한 ‘암호화폐의 아버지’라 불리는 닉 자보(Nick Szabo)와 암호화폐 채굴 시스템에 적용되는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을 발명한 아담백이 강연에 나선다..

행사의 막을 여는 기조 연설은 개빈 우드가 맡는다. 개빈 우드는 지난 2013년 비탈릭 부테린과 함께 이더리움을 창시, 이더리움 재단의 기술이사(CTO)를 맡으면서 솔리디티(Solidity) 개발, 기술 백서 작성 등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대표주자로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인물이다.

디파인 컨퍼런스는 금융, 물류, 기술, 서비스, 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돼 있다.

주관사인 팩트블록은 KBW 2019 행사에 대해 “심포지움 중심의 기존 컨벤션 행사에서 벗어나 심도 깊은 패널 토론, 참가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밋업, 파티, 블록체인 전문업체들이 참가하는 부스, 게임쇼 등 다채롭고 새로운 이벤트가 행사 기간동안 펼치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디파인 컨퍼런스 참여 문의는, 디파인 컨소시엄 사무국(대표 연락처 02-525-0707)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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