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DBS, 수입 농산품 추적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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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DBS, 수입 농산품 추적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싱가포르 현지 온라인 미디어 스트라티스타임스(Straitstimes)에 따르면,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이 최근 무역 업체 AgroCorp 및 블록체인 기술 제공 업체 Distributed Ledger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 호주에서 수입된 농산품의 원산지 및 거래 내역 등 공급망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민들의 무역결제 등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싱가포르는 2016년 기준 총 11억 8천만 달러 규모의 호주 농산품을 수입하며, 호주 농산품 수출량의 2.7%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증감회 총재, 암호화폐 투자 가이드라인 발표 예정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홍콩 증감회 총재 애슐리 알더(Ashley Alder)가 오늘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중 10% 이상이 암호화폐인 펀드 및 투자기관에 대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홍콩 내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련 입법 및 정식 출범 단계에 진입하기 앞서 투자자 보호 범위를 확대해 암호화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후오비, NEO·GAS·DBC·PHX 출금 서비스 일시 중단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Pro)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NEO, GAS, DBC, PHX 등 토큰의 메인넷 점검 작업으로 인해 해당 토큰들의 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KB국민은행, 2025년까지 2조원규모 디지털관련 투자...인재 4천명 양성
연합뉴스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이 오늘(1일)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2025년까지 디지털 관련 분야에 2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인재 4천명을 양성,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에코시스템 등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IT 기술혁신센터도 신설한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전기와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었듯 디지털은 4차산업 혁명의 새 물결"이라며 "변화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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