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타치·세키수이·KDDI,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프로젝트 출범
코인뉴스
▲ 두바이 최초 비트코인 ATM 등장...구매 수수료 5%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에 첫 번째 비트코인 ATM기가 설치됐다. 현지 거주자 혹은 관광객은 이를 통해 보다 간편한 BTC 구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두바이의 첫 번째 BTC ATM을 설치한 키오스크 업체 암호라(Amhora)는 ATM을 통한 BTC 구매에 5%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호라 측 대변인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BTC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시간들 들여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BTC ATM은 현금을 넣어 즉시 BTC를 구매할 수 있어 상당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지털애셋, 최고경영자 교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디지털애셋(Digital Asset)이 최근 공동 창업자인 유발 루스(Yuval Roos)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앞서 지난 2월 디지털에셋 관계자는 "디지털애셋 유럽 지역 총책임자 게빈 웰스(Gavin Wells)가 3월에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블라이드 마스터스(Blythe Masters) 전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 후 다음달 1월 제임스 파웰 (James Powell) 최고기술경영자(CTO) 역시 사임한 바 있다.
▲ 日 히타치·세키수이·KDDI,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프로젝트 출범
일본 현지 미디어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9일 일본 대표 전자기기 제조업체 히타치제작소(Hitachi), 일본 2위 주택건설업체 세키수이하우스(積水house), 일본 이동통신사 KDDI 등 3개 대기업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공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세키수이, KDDI는 우선적으로 히타치의 보안 시스템을 사용한 고객 실명 정보 등 데이터 공유를 시행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4월 정식으로 시작되며, 부동산 임대 절차 등 분야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업들은 향후 부동산 계약, 유선 전화, 전기세, 가스비 등 공과비 지불 등 분야까지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절차 간소화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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