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이베르드롤라, 신재생에너지 추적에 블록체인 도입
코인뉴스
▲ 트러스트토큰, TUSD 주소 관리 신기능 추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TUSD 발행사 트러스트토큰(TrustToken)이 14일(현지 시간) TUSD를 사용하는 거래소를 위한 새로운 주소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테리 리(Terry Li) 트러스트토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해당 기능은 도메인 하나가 여러 개의 이메일 주소를 갖는 것과 유사하며, 중앙 지갑 하나가 최대 1백만 개의 주소를 활용할 수 있다"며 "해당 기능을 통해 거래소는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러 유명 경제학자 "러, 미국 제재 맞서 BTC 100억 달러 투자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텔레그래프지를 인용 "러시아의 공공 교육기관인 국민경제국가행정아카데미(RANEPA) 소속 경제학자 블라디슬라브 긴코(Vladislav Ginko) 교수가 최근 '러시아는 미국 제재에 대항하기 위해 외환 보유고 중 100억 달러를 BTC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오는 2월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그는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 당국이 '몇 주 안에'(in a matter of weeks) 미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규모 비트코인(BTC)를 구매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 스페인 이베르드롤라, 신재생에너지 추적에 블록체인 도입
스페인 현지 미디어 유로파 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전력대기업 이베르드롤라(Iberdrola)가 신재생 에너지의 원산지 증명 및 에너지 유통과정 투명화를 위해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이베르드롤라 측은 "블록체인 기술은 에너지 유통과정에 중개자를 생략해 업계 투명성 제고와 운영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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