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도 불구 이용자 수는 두 배로 늘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올 초 보다 암호화폐 사용자의 수는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대안금융을 위한 캠브리지센터의 조사를 인용, 2016년 500만에 불과했던 암호화폐 사용자 수는 지난해 말 1800만 명으로 늘어났고 올해 3/4분기 초반에 3500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암호화폐의 시장가치가 0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는 일부 비평가의 분석과 달리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블룸버그통신의 지적이다. 하지만 아직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