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엑스 공동 창업자 줄리안 호스프 CEO직 사퇴
코인뉴스
▲ 시세 브리핑
BTC가 단기 급락세를 보이며 일일 저가 3,842 달러를 기록하며 3,860 달러선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비트파이넥스에서 5.52% 내린 3,85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는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과 코인베이스 USD 마켓에서 각각 5.51% 내린 3,732.22 달러, 5.66% 내린 3,777.54 달러를 기록, 최근 12시간 동안 각각 65.81 달러, 64.20 달러의 등락폭(최고가-최저가)을 나타내고 있다. 두 거래소 간 프리미엄은 -44.98 달러다. 한편, BTC는 현재 코인원에서 5.85% 내린 4,234,000원(3,785.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0일 오후 7시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272억 9,149만 달러다. BTC의 평균 시세는 5.62% 내린 3,827.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의 시장 점유율은 52.5%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파이넥스의 BTC 마진 포지션은 롱 포지션이 57.96%, 숏 포지션이 42.04%로 롱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증시 등락률 : 나스닥(+0.49%), 금(-0.02%), 코스피(-0.07%), 상하이(-0.36%), 닛케이(-1.29%), VIX(-2.39%), 원·달러환율(-0.04%), BTCUSD(-5.02%)
글로벌 거래량 TOP3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Bit-z가 차지했으며, 24시간 대비 거래량 변동률은 각각 +48.59%, +43.21%, +35.92%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 코인 중 Maximine(MXM, 시가총액 79위)가 +7.33%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으며, 홀로(HOT, 시가총액 54위)가 -20.99%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 美 와이오밍 신임 주지사 "블록체인 친화 정책으로 기업 유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간) 와이오밍주 신임 주지사 마크 고든(Mark Gordon)이 취임 연설에서 작년 와이오밍주가 비프체인(BeefChain) 등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한 혁신적 사례를 언급하며 블록체인 산업 유치를 위한 추가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해당 미디어는 카르다노 개발사 IOHK의 CEO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회사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몰타 대신 와이오밍주를 선택했다며, 와이오밍주가 블록체인 친화적인 정책으로 기업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텐엑스 공동 창업자 줄리안 호스프 CEO직 사퇴
지난 8일(현지 시간) 텐엑스(PAY, 시가총액 138위)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줄리안 호스프(Julian Hosp) 텐엑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텐엑스 측은 "이번 줄리안 호스프 CEO의 사퇴는 경영진과 본인 사이의 상호적인 결정"이라며 "커뮤니티의 지지에 따라 토비 호니쉬(Toby Hoenisch)가 CEO직을 이어 받게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줄리안 호스프 전 텐엑스 CEO는 오스트리아 소재 다단계 쇼핑 서비스 업체 리오니스(Lyoness)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SNS 플랫폼 레딧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시인하는 동시에 그의 과거 이력과 텐엑스는 무관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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