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코이호 사기' 주범, 또 10억대 암호화폐 사기
코인뉴스
▲ '돈스코이호 사기' 주범, 또 10억대 암호화폐 사기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외 도피 중인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주범 류승진씨가 국내 공범들과 또 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벌였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SL블록체인그룹 대표 이모씨와 임직원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돈스코이호 투자사기'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수배를 받고 도피 중인 류씨는 추가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9월 류씨의 지시로 SL블록체인그룹을 설립하고 "경북 영천에 1천만톤의 금이 매장된 금광이 있는데, 이와 연계된 암호화폐 '트레저SL코인'에 투자하면 수십배 수익이 발생한다"고 광고해 피해자 380여명으로부터 약 1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日 라쿠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오는 3월 서비스 종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워치(Crypto Watch)에 따르면, 최근 일본 IT 기업 라쿠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인 미나노 비트코인(Minnano Bitcoin)이 서비스 종료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3월 19일 모든 거래가 정지되며, 4월 1일부터 로그인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앞서 미나노 비트코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라쿠텐 내부 조직 개편에 따라 라쿠텐 페이먼트 산하로 귀속, 라쿠텐 EDY와 함께 라쿠텐 그룹의 결제 관련 사업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 TRX, 사용자 TOP 50 댑 점유율 1위
블록체인 댑(dApp) 전문 데이터 제공 플랫폼 댑리뷰(DappReview)에 따르면, 사용자 기준 상위 50위 댑 중 TRX 기반 댑이 총 22개로 가장 많았다. EOS 기반 댑은 21개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ETH 기반 댑은 3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8...'중립' 단계 재진입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38)보다 10 포인트 오른 48을 기록했다. 이는 1달만에 '중립(Neutral)' 단계에 재진입한 것으로,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이더리움 기업연합, 토큰 관련 TF팀 구성...토큰 표준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업연합(EEA)이 토큰 관련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론 레즈닉(Ron Resnick) EEA 전무이사는 "우리는 ERC-20 토큰과 ERC-721 토큰들을 집중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토큰화를 위한 구체적인 표준을 구축해, 자금 관리 방면에서 지금 보다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 iOS 앱 '스펜드', 비자 카드서 LTC 금융 거래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실험 벤처 부서인 마이크로소프트 개러지(Microsoft Garage)가 개발한 iOS 앱 스펜드(Spend)가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금융 거래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스펜드의 비자(Visa) 카드를 통해 LTC 구매 및 판매, LTC 지불 등 금융 거래가 가능하며, 전 세계 4천만 상점에서 LTC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L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53% 하락한 42.3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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