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법원, 비트그레일 창업자에 해킹 도난 암호화폐 배상 명령
코인뉴스
▲ 日 SBI그룹 CEO "올해 20개 대형은행, xRapid 솔루션 도입"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키타오 요시타카(北尾吉孝) 일본 SBI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올해 20개 대형은행이 국제 송금을 위해 XRP의 해외 송금 솔루션 xRapid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본에 방문하는 전 세계의 관광객들은 미국 달러화를 일본 엔화로 환전하지 않아도 XRP를 사용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 개막 전에 사람들이 리플이 개발하고 있는 XRP 사용을 위해 일본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탈리아 법원, 비트그레일 창업자에 해킹 도난 암호화폐 배상 명령
온라인 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henextweb)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이 이탈리아 거래소 비트그레일의 창업자인 프란체스코 피라노(Francesco Firano)에게 지난해 해킹 피해로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손실액 전액을 배상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비트그레일은 지난해 2월 해킹 피해로 1억 7,000만 달러 상당의 나노(NANO, 시가총액 41위)를 도난당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법원은 피라노가 '이상 거래' 관련 정보를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적절하게 공개하지 않았으며,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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