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일본 자연재해 피해자들을 위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기부금 50만 달러 이상 모금
코인뉴스
일본 남서부 지역은 2018년 6월 말과 7월 첫 2주 동안 엄청난 홍수와 진흙 피해를 겪었습니다. 7월 8일, 이 홍수에 1만7천 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적어도 225명이 사망했기 때문에 몰타의 거래소 바이낸스의 경영진은 “재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바이낸스는 10월 24일 블로그에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거래소의 발표에 어떻게 협력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게시물을 게시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업데이트는 7월 8일부터 9월 21일까지의 기간을 포함합니다.
총 기부금 140만 달러 이상
지금까지 자선 기금 모금 활동은 “그 당시 약 4만 달러(그리고 더 많은 액수를 7일 동안)의 암호화폐 기금을 모금하여 1,410,000달러에 달하는 총 기부금”을 만들었습니다. 암호화폐 토큰은 대부분 이더리움의 ERC-20 토큰이었습니니다.
이 거래소는 또한 일본의 비정부기구(NGO)들에게 “최전방에서 기부 활동을 지원”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피해자들을 도왔습니다. 바이낸스에게는 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4가지 유형의 조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현장, 직접/즉시 지원, 암호화폐에 대한 개방성” 등이 포함됩니다. 바이낸스는 최근 10월 15일 현재 약 56,700,000엔의 기부금을 받았는데 이는 약 63비트코인(BTC)에 상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히로시마, 에히메, 오카야마 등 3개 현에서 41,200명이 넘는 희생자들을 도왔습니다.
Miss Bitcoin Mai, 암호화폐를 신용화폐로 전환
바이낸스는 블로그에 어떻게 자금이 전달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Miss Bitcoin Ma라고 알려진 후원자가 BTC에서 약 40만 달러를 받기로 동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JPY로, 은행이 2천5백만 JPY를 평화의 바람으로, 25백만 JPY를 모모타로 기금으로 전환했다.
1996년에 설립된 “Peace Winds Japan”은 자연 재해와 같은 비상사태 시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자선 단체입니다. 한편 모모타로(Momotarou)기금은 “지역 공동체, NPO 및 기타 조직에 보조금을 지급하여 오카마의 희생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바이낸스가 주도한 2차 기부는 직접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거래소의 블로그에 따르면, 재난 이후 청소 작업을 돕도록 자원 봉사자들을 제공하는 자선 단체인 Open Japan은 “암호화폐 계정을 개설했으며, 바이낸스는 약 169.85 ETH의 가치인 169.85 달러를 이전했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성장 효과”
Open Japan은 바이낸스의 기부가 성공적인지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모든 것이 준비되자, 바이낸스가 기부가 진행되도록 연락했습니다. 즉시 실행되었고, 송금을 확인한 후에 우리는 일본 엔화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 기부금을 받음으로 우리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Open Japan
CryptoGlobe가 9월 말에 보도했듯이,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핀테크 기업인 Ripple Labs는 “Ripple For Good”이라고 불리는 1억 달러의 자선 활동을 발표했습니다.
리플의 사회영향부 책임자인 켄 웨버는 이 계획이 사회의 소외 계층들을 교육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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